- 포스코LED “LED 반도체램프” B2C 시장 성공에 힘입어 B2B 시장 공략
- 가격 부담 해소로 산업 및 유통시설 LED 조명 적용 앞당겨
- 세계적인 LED 제조사 서울반도체의 차세대(2세대) LED ‘아크리치2+’ 사용
지난달 21일자로 산업용 전기 요금이 6.4%나 인상됨에 따라 대규모 산업단지 및 대형 유통시설 관리자들의 전기료에 대한 고민이 늘고 있다. 전기료 인상 문제의 해결책으로 고효율 LED 조명이 각광받고 있지만 선뜻 선택하기 어려운 것은 LED 조명의 가격이 일반 전통 조명에 비해 적게는 2배, 많게는 5배 가량 비싸기 때문이다.
글로벌 산업용 LED 조명 전문 업체 포스코LED(대표이사 조봉래)는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세계적인 LED 제조사인 서울반도체의 차세대(2세대) LED인 “아크리치2+”를 적용한 혁신적인 “반도체칩화” 기술로 가격이 기존 LED 조명에 비해 약 50% 이상 저렴한 산업용 LED 반도체램프 36W를 출시했다.
포스코LED의 LED 반도체램프 36W는 일반 가정 및 상업 시설용 LED 반도체램프 9W 및 13W의 후속 제품으로 고출력 삼파장 형광 램프(CFL), 메탈할라이드, 나트륨 램프 등을 대체할 수 있다. LED 반도체램프는 컨버터 기능을 반도체칩화하여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제품으로 고장률이 낮아 수명이 기존 전통 조명에 비해 최대 8배 길고 기존 조명과 동일한 베이스 타입(E39 또는 E26)이므로 별도 공사 없이 기존 조명을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공장뿐만 아니라 물류 창고, 주차장 진입로, 주거 및 상업 시설 옥외 등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포스코LED 총판 대리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www.poscoled.com 참고)
포스코LED 조봉래 대표이사는 “포스코LED의 LED 반도체램프는 국내 3대 대형마트에 모두 입점하여 “가격 절반, 수명 두배”라는 마케팅 슬로건을 내걸고 혁신적인 LED 반도체 기술을 통해 고객을 만족시켜 왔다. 그 결과 판매 1위를 달성하며 LED 조명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며 “이와 같은 B2C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는 에너지소비가 많은 공장 등의 B2B 시장 타겟의 LED 반도체램프 36W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B2B 시장에서의 LED 조명 보급이 확대를 통해 국내 산업 및 상업 시설의 에너지 절감과 저탄소 성장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LED 반도체램프는 출시 전부터 고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아 유럽, 동남아, 한국 등에서 상당한 물량의 초도 수주를 확보한 상태다. 포스코LED는 이 제품이 내년도 히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LED 반도체램프 : 서울반도체의 “아크리치2+”를 적용한 차세대(2세대) LED 조명. 일반 1세대 LED 조명은 직류(DC) 전원에서 발광(發光)하므로 일반 가정이나 산업체의 외부 교류(AC) 전원을 직류로 전환하는 컨버터와 같은 복잡한 회로가 필요한데 반해 포스코LED의 ‘LED 반도체램프’는 이러한 복잡한 회로를 간단하게 반도체칩화하여 에너지 효율성, 신뢰성, 안정성, 가격경쟁력이 향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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