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LED 산업조명 전문기업 포스코LED(www.poscoled.com 대표 이인봉)는 중국 최대 철강그룹인 중국 허베이 강철그룹 내 당산강철과 지분 투자하여 설립한 TG POSCO LED(대표 장태광)와 기술 라이센스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포스코LED는 2010년 9월, 창립 이래 기술개발과 더불어 제품의 특허화를 지속적으로 해온 결과, 총 400여건의 국내외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특히 특허 심사가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에서 100%의 특허 등록률을 보여왔다. 일본에 등록된 22건의 특허권에 대해 일본변리사회 가치평가기관에서, 이례적으로 410억원에 해당하는 높은 가치 평가를 받았으며, 이러한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TG POSCO LED와 지난 7월 24일 기술이전 및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포스코LED CFO 김인섭 전무는, “TG POSCO LED와의 라이센스 계약을 바탕으로, 제조 기술 및 특허기술을 이전하여 중국 내 생산을 거점화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포스코LED는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로열티 수익 창출로 향후 LED 조명 시장을 리딩 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포스코LED는 특허 경쟁력을 인정받아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을 시발로 글로벌 시장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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