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반도체 램프’첫선… 가격 인하·전기료 절감 호평
마침내 LED조명의 대중화 시대가 열린다. 그동안 LED조명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 면에서 소비자 부담이 커 본격적인 보급 확대가 지연돼왔다. 그러나 최근 포스코LED(사장 허남석)가 복잡한 회로를 단순하게 반도체칩화한 혁신적 기술로 기존 백열등과 3파장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LED 반도체 램프’를 개발해 에너지 효율 및 제품수명 연장 등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데 성공했다.
마침내 LED조명의 대중화 시대가 열린다. 그동안 LED조명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가격 면에서 소비자 부담이 커 본격적인 보급 확대가 지연돼왔다. 그러나 최근 포스코LED(사장 허남석)가 복잡한 회로를 단순하게 반도체칩화한 혁신적 기술로 기존 백열등과 3파장 형광등을 대체할 수 있는 ‘LED 반도체 램프’를 개발해 에너지 효율 및 제품수명 연장 등 성능은 높이고 가격은 낮추는 데 성공했다.
포스코LED가 지난 6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LED 조명 전시회 ‘LED EXPO’에서 첫선을 보인 ‘LED 반도체 램프’는 당시 관람객들과 언론사들로부터 호평받았다. 이후 포스코패밀리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제품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8월 1일 포스코ICT 임직원을 대상으로 ‘LED 반도체 램프’ 패밀리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기존 LED 조명은 직류(DC) 전원에서 발광하므로 일반 가정이나 산업체의 경우 외부 교류(AC) 전원을 직류로 전환하는 컨버터와 같은 복잡한 회로가 필요한데 포스코LED의 ‘LED 반도체 램프’는 이러한 복잡한 회로를 간단하게 반도체칩화해 에너지 효율성, 신뢰성, 안정성,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제품이다.
더불어 ‘LED 반도체 램프’는 컨버터의 전력 변환 손실을 최소화함으로써 에너지소비 절감과 탄소 배출량 저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또한 부품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고장률을 낮추고 수명을 연장할 뿐만 아니라 무게까지 줄여 설치에 용이하고 안전하다. 포스코LED는 ‘LED 반도체 램프’가 포스코패밀리의 화두인 ‘에너지 절약과 탄소 배출 저감’ 해결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attach_201210311544.gif (85.5KB) (7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