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LED, 고객 접점 확대 기대
포스코LED(사장 허남석)가 9월 13일부터 홈플러스 서울 영등포점을 비롯한 20개 매장에서 3주간 특판행사를 진행한 후 10월부터 홈플러스 전국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에 입점되는 포스코LED 제품은 9와트(W)급 ‘LED 반도체 램프’와4W급 할로겐 램프다. LED 반도체 램프의 경우 60W급 백열전구 또는 15W급 삼파장 램프와 동일한 소켓을 사용해 누구나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또한 시중에 시판되는 동급 성능의 LED 조명 대비 최대 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된다.LED 반도체 램프는 최대 90%까지 전기료를 절감하고 탄소배출량을 저감할 수 있다.
기존 LED 조명은 직류(DC) 전원에서 발광(發光)하므로 일반 가정이나 산업체의 외부 교류(AC) 전원을 직류로 전환하는 컨버터와 같은 복잡한 회로가 필요하나 포스코LED의‘LED 반도체 램프’는 이러한 복잡한 회로를 간단하게 반도체칩화해 에너지 효율성, 신뢰성, 안정성, 가격경쟁력을 향상시킨 혁신적인 제품이다.
허남석 포스코LED 사장은 “신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최고 경쟁력의 철강사로서 우뚝 선 포스코의 성공사례를 이어받아 소비자가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세계 최고의 LED 조명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 “LED 조명은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비싼 가격에 대한 소비자 부담이 커 LED 조명의 대중화가 지연되어왔다”며 “합리적 가격에 전기료 절약 등 경제성과 피부 및 시력 보호 등 건강증진 효과를 더한 포스코LED 제품의 대형마트 홈플러스 입점으로 양사의 동반성장과 LED 조명에 대한 고객 접점의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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